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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2 Meknes-Morocco 13
  2. 2008.12.18 Meknes - Morocco 8
  3. 2008.12.10 볼루빌리스 Volubilis - 모로코 10

Meknes-Morocco



저번에 지나가던 아주머니를 포스팅 했던 그 도시 메크네스입니다.

마라케시, 페스 등에 비해 많은 관광객을 끄는 곳은 아니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노란색에 반한 도시입니다.

모로코만큼 색깔의 강렬함을 지닌 나라가 있을까요?

마라케쉬의 분홍색, 사막의 살색, 페스의 회색, 쉐프샤우엔의 파란색,
그리고 메크네스의 노란색입니다.

머 빛의 영향으로 살짝 분홍색 느낌이 나는 곳도 있긴합니다만,

역시 이 노란색이 강하죠.

모로코의, 그리고 아랍의 전통적인 양식과 특이한 노란색의 느낌이 최고죠.ㅋ

벽위에서 자라는 작은 생명..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로코의 해시계입니다.
세종대왕이 생각나는 순간...
진부하지만, 많은 사물이 우리나라의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만들더군요.

묘비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의미있는 듯한...ㅋ
머 당췌 글을 읽을 줄 알아야죠 -_-;;;

이제 오늘은 그만 문닫고 자겠습니다.
남은 한해.... 모로코 포스팅을 끝내야죠 ㅎㅎ

08년 10월 Morocco Meknes
Nikon D70s AF Nikkor 17-35mm F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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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nes - Morocco


지나가는 모든 존재는 기록을 남긴다.

08년 10월 Morocco Meknes
Nikon D70s AF Nikkor 17-35mm F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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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루빌리스 Volubilis - 모로코

모로코에서 또하나 놀랐던? 장소입니다.

사실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채 세프샤우엔에서 내려오다가 지나친 유적지입니다.

바로 로마유적지이죠.
사실 지중해를 접한 거의 모든 나라에는 로마유적지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로마의 당시 위세는 엄청난 것은 사실입니다만....
왠지 지금까지의 모로코의 분위기로는 선뜻 생각나지는 않았습니다.

규모는 상당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듯합니다.

넓게 펼쳐진 폐허속에서

우뚝선 하나의 기둥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는 건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폐허인 것을,

어차피 다 지나가버린 것을...

아마도 폐허를 통해 과거로 가는 문을 찾는지도,

아마도 옛 향수를 그리워 하는지도....

08년 10월 Morocco Volubilis
Nikon D70s AF Nikkor 17-35mm F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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