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nes-Morocco



저번에 지나가던 아주머니를 포스팅 했던 그 도시 메크네스입니다.

마라케시, 페스 등에 비해 많은 관광객을 끄는 곳은 아니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노란색에 반한 도시입니다.

모로코만큼 색깔의 강렬함을 지닌 나라가 있을까요?

마라케쉬의 분홍색, 사막의 살색, 페스의 회색, 쉐프샤우엔의 파란색,
그리고 메크네스의 노란색입니다.

머 빛의 영향으로 살짝 분홍색 느낌이 나는 곳도 있긴합니다만,

역시 이 노란색이 강하죠.

모로코의, 그리고 아랍의 전통적인 양식과 특이한 노란색의 느낌이 최고죠.ㅋ

벽위에서 자라는 작은 생명..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로코의 해시계입니다.
세종대왕이 생각나는 순간...
진부하지만, 많은 사물이 우리나라의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만들더군요.

묘비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의미있는 듯한...ㅋ
머 당췌 글을 읽을 줄 알아야죠 -_-;;;

이제 오늘은 그만 문닫고 자겠습니다.
남은 한해.... 모로코 포스팅을 끝내야죠 ㅎㅎ

08년 10월 Morocco Meknes
Nikon D70s AF Nikkor 17-35mm F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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