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Middle East'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9.07.23 생각없이 좀 쉽시다 10
  2. 2009.03.03 Throw it away 10
  3. 2009.02.03 Istanbul 9

생각없이 좀 쉽시다



그냥 생각없이 쉬는 것이...
그것이 휴가가 아니겠는가?

2007년 Dubai
Nikon D70s AF Nikkor 28-70mm F2.8D

' > Middle E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row it away  (10) 2009.03.03
Istanbul  (9) 2009.02.03
다시 그 곳으로  (16) 2008.10.03
이스탄불  (0) 2008.06.21
휴식  (11) 2008.02.06

Throw it away



You want it, You get it.
You get it, You got it.
You got it, don't want it.

Don't want it,
Throw it

Away

2007년 두바이
Nikon D70s AF Nikkor 28-70mm F2.8D

' > Middle E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없이 좀 쉽시다  (10) 2009.07.23
Istanbul  (9) 2009.02.03
다시 그 곳으로  (16) 2008.10.03
이스탄불  (0) 2008.06.21
휴식  (11) 2008.02.06

Istanbul


터키를 처음 간 것은...
유럽여행을 표방한 첫 배낭 여행이었습니다.
97년 재수할 때의 친구와 처음 방문했었죠.
당시에는 직항편도 없어서 비행기를 두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이제는 시절이 좋아져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와도 서로 터키에서 만나 휴가를 같이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요....

97년의 터키여행은 그야말로 여행이었습니다.
블루모스크, 성소피아사원, 카파도키아, 파무칼레 등등 좋은 장소를 돌아다니는것만도 바빴습니다만,

2006년의 여행은 좀더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게으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미 가봤던 곳이기었기도 해서 보는 것보다는
즐기는 의미가 좀더 강했습니다.

여유로울수록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고,

성소피아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며,

골목사이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잃어버렸던 옛기억도 살아납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동네라는...
마녀키키에서 보았던 마음속에서 그리워했던 마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경제의 여유가 허락하지 않은 카펫과,

이제는 떠나야할 점심장소의 색깔,

그 아름다웠던 거리의 모습입니다.

유럽풍이지만, 유럽이지 않은,

이슬람국가지만, 골목마다 볼 수 있는 연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관광지이면서 휴양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가까워서 다시간 곳이 아닌,
진정 다시가고 싶어서 갔었던 이스탄불이었습니다.

같이 한 번 가시죠?

1997년 이스탄불 KENOX Z145
2006년 이스탄불 NIKON Coolpix5400, Rollei 35S

' > Middle E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없이 좀 쉽시다  (10) 2009.07.23
Throw it away  (10) 2009.03.03
다시 그 곳으로  (16) 2008.10.03
이스탄불  (0) 2008.06.21
휴식  (11) 2008.02.06
prev 1 2 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