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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8.12 두바이 - 시내 2
  3. 2007.07.19 잊혀진 도시에서...1

두바이 - 사막

실제 세상의 모래사막의 비중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막하면 거의 모두 모래사막의 사구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모래사막에는 사막투어가 있지요.
이 곳 두바이에도 역시나~^^

참고로 이런 모래 사막이 있는 곳은,
중국 신장(돈황 포함), 아프리카 사하라, 인도 자이살메르 그리고 이 곳 정도입니다.
(더 알고 계신분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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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들이 보입니다.
이 곳 사파리는 SUV를 타고 사구를 놀이 동산 놀이기구 타듯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놀이 기구 못타시는 분은... 좀 힘드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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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바퀴자국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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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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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30분정도 차를 타고 사구의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잠시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고 그리고 사막을 잠시나마 느끼고 돌아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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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술만 찾으시던 그리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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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백여사 남편, 백여사, 디에고입니다.
사막사파리에서 백여사를 우연히 만나버렸네요.
그것도 같은 현지여행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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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나마 재밌었던 사막투어는 끝이났고....

일몰을 보러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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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지니 배가 고프네요...
마지막은 베두인족 거주지(물론 관광객용으로 다시 만든 겁니다.)로 가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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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둘이 온 아이. 어머니는 몸이 좀 안좋으셔서 호텔방에 계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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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담배입니다. 약해서 여성들도 하기도 합니다.
딸기향 민트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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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에는 밸리댄스도 이어집니다.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이것저것 다 해주네요.

이제 짧지만 길었던 여행도 끝이 났습니다.
다시 회사를 나가고 또 한숨을 쉬겠지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그 한숨이 다시 여행의 설레임을 더 크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Nikon D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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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 시내

두바이는 경유지였습니다만,
단순 경유라고만 하기에는 요즘 너무나 많이 회자되는 곳입니다.

솔직히 살고 싶지는 않은 도시입니다만,
이곳의 지도자는... 정말 인간의 역사이래 가장 천재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인구 150만명, 그 중 두바이 현지인 30만명.
일하는 사람은 외국인 120만명...
그들이 번 돈으로 두바이는 발전하고 두바이 현지인은 놀고 먹습니다.
(물론 일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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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 시티투어 미팅을 위해 6시에 나왔습니다.
37도.... 좋은 날씨네요 -_- 40도가 안넘으니...

간단히 두바이의 유명한 곳 몇군데를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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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버즈 두바이(버즈 = 탑)입니다.
현재 약 130층... 지금쯤이면 140층 정도 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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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날씨에 경기 연습하는 낙타들...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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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모스크입니다.
다른 현대식 건물에 비해서는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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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버즈 알 아랍(버즈=탑, 알=하나 => 아랍에 하나있는 탑)입니다.
워낙 주변 건물이 거대해져서 놀랄만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오히려 아라비아해의 바다색깔은 놀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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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주메이라 호텔입니다.
아랍양식의 건물주위로 베네치아처럼 수로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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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물관...
별로 볼 것은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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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성을 리모델링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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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건너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옆에 재래시장이 있어 잠시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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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두바이의 다른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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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를 타고 건너면서 실질적인 시내관광은 끝이 났네요.
오후에 사막사파리를 갈 예정이고,
남은 하루는 쇼핑이나 해야죠~^^

Nikon D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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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도시에서...1

제가 가봤다고 할 수 있는 Lost City는 두군데입니다.
그리고 아마 이 두 곳이 Lost City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겠네요.

처음으로 갔던 곳은 Jordan의 Petra입니다.

요르단 사막한가운데 돌산안에서 거의 2000년이라는 세월동안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졌었던 도시...
인디애나 존스 - 최후의 성배 -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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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론 계곡을 1~2km정도 걸어가면(Siq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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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도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 크기는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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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저게 접니다~
이 건물이 Petra를 처음 만나는 곳이며, 그 첫건물입니다.
Treasury라 부르며, 어딘가에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있다고 하나,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벌써 약탈이 되었거나, 정말 잘 숨겨져있거나,
아니면 물질적인 보물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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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그 돌산 안에 이런 넓은 분지와 그 모든 산에 쌓아올린 건물이 아닌 벽을 깍아 만든 인간의 흔적이 존재합니다.

자... 다시 길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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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곡을 올라 올라 산 꼭대기에 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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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더군요!! (Monastry, 수도원이라부릅니다.)

물론 크기비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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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접니다~~
전부 깍았다는 것이.... 놀랍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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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과거의 흔적에 현대의 그리고 미래의 인간들은 경이를 느낀다고 하나,
이것이 인간의 힘일까요? 아니면 인간의 무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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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며 사막이고 도시인 이곳을 보낸 힘든 여정 뒤에 페트라의 맞은편 언덕에 위치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길에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여하튼 하루종일 걷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본 일몰입니다. 물론 이 밀몰도 절대 잊지 못하겠지만, 해가 진 뒤의 페트라의 밤하늘은 더욱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밤중에 게스트하우스 사장이랑 밤에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페트라의 별들로 가득한 하늘과 그 별빛이 밝혀주는 페트라의 아름다움....
사막의 밤기운에 온 몸은 싸늘해져갔지만, 가슴이 뛰는 것은 어찌할 수 없더군요. 그 하늘을 남겨놓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아직까지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 하늘을 조우하러 갈 것입니다.

1997년 여름, Jordan Petra
Kenox Z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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