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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4 대박집 6
  2. 2008.08.17 커피의 향이 우리 집에 들어왔다~ 22
  3. 2008.08.11 중남미 거장전 7

대박집



최고의 맛집들이 있다.
하지만 '맛'집이지 술집은 아니다.

최고의 술집들이 있다.
특별한 것은 없으나,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

최고의 사람들이 있다.
이견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침튀기며 얘기하지만,
그리고 결론은 안나지만,
계속 같이 잔을 부딪히고 싶다.

2008년 12월 대박집
Nikon D70s AF Nikkor 50mm F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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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이 우리 집에 들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를 간다.
혼자면 커피수저 5/4정도 (너무 많으면 위의 손잡이가 껴지지 않아요~)
왼쪽에서 커피를 단단히 다져주고,
에스프레소는 가운데 숫자를 2에 그냥 아메리카노를 드실려면 4정도에 맞추세요.

그리고, 오른쪽에서 뜨거워진 물을 통과시켜 주세요.
(그 전에 뒷편에 물통에 물을 충분히~~)
두개의 구멍으로 쪼로로 나오는 커피~
별다방, 콩다방이 집에 왔구나~~

그 결과
.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게 다 커피잔
에스프레소 3잔, 아메리카노 2잔 -_-;;;;;

2008년 8월 미도다방
Nikon D70s AF Nikkor 50mm F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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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거장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재밌게 보던 와중에,
OP art 즈음에서 어떤 아이가 말했다.
"정말 대충 그렸다~"
듣는 순간 푸훕~ 하면서 재밌게 웃었으나,
자꾸 그 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일부 예술이라는 것이 예술이기 위해서
스스로를 자기 틀안에 가두는 것이 아닌지...
좀더 똑똑해지고 무엇인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군상들의 허상을
우리가 아무 의식 없이 따라가는 것이 아닌지...

그래도 흰 캔버스에 칼질 세번한 작품(그게 끝)은 정말 좋았다 -_-;;;;

2008년 8월 덕수궁 미술관
Nikon D70s AF Nikkor 50mm F1.4D

기타등등의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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