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무감하게 만드는 교통체증 속에서
답답하기만 한 히터의 바람을 피하고자 창문을 연다.
한겨울같지 않은 상쾌한 공기에 감사하며,
차에서는 Freetempo의 Immaterial White가 흘러나올 때,
전혀 어울리지 않게 새소리를 들었다.
Set me Free
2008년의, 첫달의, 첫주의,
금요일 아침 출근길의 내 마음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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