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훈상 2008. 4. 15. 22:21
아침이 밝았습니다.
50이가 첫 바깥바람을 쐰 사진이네요.
50같은 사진은 아니지만... 딱히...머...ㅎㅎ

오늘은 오랫만에 옥이를 봤습니다.
가까이 있지만 왠지 자리를 계속 못했네요.
현재 소개팅 급구입니다.
연락주세요ㅋ

1차를 곱창집에서 했지만, 퓨리엘 형님의 말처럼 아직 익숙치 않은 탓에
제대로 된 사진을 뽑지 못했습니다.

곱창집 - 맥주집 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사진이 맥주만 있는 것 처럼
아직 왠지 이야기의 완결은 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옥동자의 Wii입성이후로 다시 한 번 만나야겠습니다.

2008년 4월 양재역
Nikon D70s AF Nikkor 50mm F1.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