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훈상 2008. 2. 21. 09:36
계속 모자랐다.
채워도 그것이 없었다.
그게 뭔지 몰랐으니까....

오늘도 슬렁슬렁 무언가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다.

무의식중에 낯익은 작은 섬네일 화면을 클릭했다.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

그 표지의 눈물을 흘리는 희극적인 사람.

내가 가진 것을 거부하고 계속 찾기만 했으나,
항상 답은 안에 있었다는 말....

일단 이것부터 정리하자.
정리하면 생각날꺼야!


근데 왤케 없어진 CD가 많은겨 -_-

2008년 2월의 일요일
Lumix - L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