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Middle East
Istanbul
훈상
2009. 2. 3. 00:41
유럽여행을 표방한 첫 배낭 여행이었습니다.
97년 재수할 때의 친구와 처음 방문했었죠.
당시에는 직항편도 없어서 비행기를 두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와도 서로 터키에서 만나 휴가를 같이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요....
블루모스크, 성소피아사원, 카파도키아, 파무칼레 등등 좋은 장소를 돌아다니는것만도 바빴습니다만,
이미 가봤던 곳이기었기도 해서 보는 것보다는
즐기는 의미가 좀더 강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동네라는...
마녀키키에서 보았던 마음속에서 그리워했던 마을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제의 여유가 허락하지 않은 카펫과,
진정 다시가고 싶어서 갔었던 이스탄불이었습니다.
같이 한 번 가시죠?
1997년 이스탄불 KENOX Z145
2006년 이스탄불 NIKON Coolpix5400, Rollei 3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