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
동면
훈상
2009. 1. 18. 23:06
확실히 예전보다 힘이 빠진 삶이다.
허망하게 보낸 주말...
더 무서운 것은 그 허망한 시간이 별로 아깝게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바꿔가며 들고 나갔던 사진기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책도, 영화도...
아마도 내 정신은 지금 월동중인가보다.
2006년 12월 예술의 전당
Lumix L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