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 결혼식

훈상 2008. 6. 22. 01:56
자신의 진짜 이름과 민도라는 별칭을 진정 헤깔려 하는...
신상명세에 김민도라고 쓰시는 민도양이 드디어...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좋아라 하는 신부가 또 있을까....

신입사원 그룹연수 주진행이었던 사람이...
신입사원을 홀딱 물어버린....
그런거죠...ㅋㅋ

민도를 저렇게 후쩍들수도 있다니... 힘도 좋고!!

이 둘은 쏭과 펄의 관계처럼 대학때부터 회사부서까지 꼭붙어 다니는 친구입니다.

그럼 간단히 등장인물 소개로 이번편 마무리
민도의 대학친구이자 회사동료인 혜현양

같은 날 결혼할 뻔했던 (물론 사람은 틀리지만...) 한샘선생

경사 출석율도 높으며 뭇여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승현이

승현아 떼써봐~~ 했더니 하트를 그리더군요..ㅋㅋ

이분이 승현이 아빠... 반달곰 선생

그리고 기타등등 -_-;;;
부케 던지기 놀이중입니다.

펄의 정확한 조준으로 은미한테 갔으나,

깡의 나이스 인터셉트!!!
(오른쪽 세명은 전혀 관심없이 사진찍히기 놀이중)

승자의 여유 -_-;;;;

그리고는 돌아가는 길에 서래마을에서 차한잔씩 마셔주고..
독기어린 펄과

그의 단짝인 쏭....
(목요일 만행이후 아직 생존해있었습니다.)

자기 사진 다 지워버린 까칠깡

이 무리들한테 오빠라고 불리우는 나이의 남자... 선조
사수는 싱가폴 가버리고... ㅉㅉㅉ
팔뚝은 절대 보여줄 수 없다의 은미

이러고 놀다 하루 끝..

2008년 6월 방배성당 + 서래마을
Nikon D70s AF Nikkor 50mm F1.4D